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박진수 밀양시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세무사, 전직 공무원, 재무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시가 지난해 집행한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재정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과 집행내역,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제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