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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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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정보화 사업에 62억 원 투입

  • 기사입력 : 2019-04-10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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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이 행복한 디지털 미래도시 밀양 구현’  이라는 정보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4개 분야 25개 사업의 ‘2019년 밀양시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보화기본계획(2016~2020) 3대 목표인 ‘정보화 기반 미래 첨단 창조 경제 도시건설’,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스마트 전자시정 구현’, ‘디지털 정보문화 향유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4개   분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총 6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분야별로는 ICT 기반의 생활안전 구축 분야 34억 5천만 원(55%), 정보통신 보안강화 분야 13억 2천만 원(21%), 스마트 대민서비스 분야 8억 2천만 원(13%), 전자시정 강화 및 기반구축 분야 6억 6천만 원(11%) 순이다.

    스마트 대민서비스를 위한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 가상현실(VR) 체험관 운영,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구축 등 25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학계, 관계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화 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각 부서에서 시행 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의 실생활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시티 밀양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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