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2019. 밀양행복교육지구, 행복버스 출발

  • 기사입력 : 2019-04-14 16:18:02
  •   
  • 밀양행복교육지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를 대절하여 관내 소재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총 100대를 2회로 나누어 1차는 4월부터 7월까지,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지원대상이며, 마을과 지역의 상생과 마을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행복교육지구의 취지를 살려 표충사, 얼음골, 밀양시립박물관, 단장면 평리마을, 하남읍 백산마을 등 밀양지역 내로 차량지원을 한정했다.

    1차 행복버스는 관내 학교 18개교 총 32건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신청이 접수돼 총 54대의 버스가 지원된다.

    김덕진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의 학생들이 행복버스를 타고 우리 지역 곳곳에 있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삶과 연계한 진정한 배움과 유의미한 성장을 이루어 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행복교육지구는 2018년부터 밀양시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밀양 내 학교교육을 혁신하고 ‘밀양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밀양의 전지역을 배움터로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 밀양시 제공

    0412 행복버스 운영 (1).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