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면적십자봉사회 밑반찬 지원사업
- 기사입력 : 2019-04-14 16:33:34
- Tweet
고성 거류면적십자봉사회(회장 장정이)에서는 12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30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거류면적십자봉사회에서 2년 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해주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게 알려 신속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주위 좋은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는 계기가 되었다.
장정이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경우 끼니를 잘 챙겨 드시지 않거나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