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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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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워킹으로 허리펴고 어깨펴고 걸어요.

  • 기사입력 : 2019-04-18 15: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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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한 산외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산외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노르딕워킹클럽’을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외면은 표준화사망비율이 높은 건강취약지역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대상지역이다.

    지난해에는 마을주민과 건강위원을 중심으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노르딕워킹 교육 및 지도자 과정도 수료했다. 지난 15일에는 노르딕워킹클럽 개소식과 함께 노르딕워킹의 필요성, 장점 등을 산외면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 150명에게 노르딕워킹 교육을 하고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르딕워킹은 북유럽에서 유래되어 유럽전역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새로운 걷기운동으로 운동효과가 일반 걷기보다 뛰어나고, 흐트러진 인체를 바로 잡아주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나이와 몸상태를 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워킹법으로 힘든 농사일로 허리가 굽어 펴지지 않거나 무릎이 아파 잘 걷지 못하는 농촌 어르신들에도 바른 몸자세와 혈행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를 주는 아주 유익한 운동이다.

    김정화 건강증진담당은  “산외면민이 노르딕워킹 상설운영장을 방문하고 체험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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