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풀무원 창원지점 사원연수팀 함양 자연·문화에 빠지다.

  • 기사입력 : 2019-04-21 15:18:30
  •   
  • 함양군은 18일 풀무원 창원지점 강정현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 42명이 봄 햇살 가득한 함양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불로장생의 기운을 만끽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농특산품 생산·판매소 방문, 딸기따기 체험, 산삼주제관, 관광사진 SNS업로드 머그컵만들기, 사진인화, 상림공원 탐방 등 함양군의 자연 문화 자원들을 둘러보며 체험거리를 즐겼다.

    이들은 첫 투어 장소로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와인족욕체험과 비누만들기, 산머루즙·와인 시음 등을 즐겼으며, 건강한 함양의 식재료로 만들어진 점심을 먹고, 개평한옥마을 일두고택과 솔송주 문화관 등을 탐방하고, 지곡면에서 딸기따기 체험 등 함양의 관광자원을 두루 둘러봤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무대가 되는 산삼주제관을 찾아 전세계인의 축제인 함양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제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함양투어의 마무리로 봄기운이 완연한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직원 간 친목과 우애를 다졌다.

    함양을 찾은 손님들을 맞은 강임기 부군수는 “우리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청정자연은 물론 오랜 역사와 전통이 서린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이다”라며 “오늘은 하루라는 짧은 시간으로 모든 것을 보고 느끼시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욱 다양한 함양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양군에서는 요거트와 치즈 등을 기념품으로 선물했으며, 청정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들을 양손 가득 사들고 돌아갔다. 함양군 제공

    풀무원 창원지점 문화관광투어 (2).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