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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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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동전으로 희망 나눠요”

경남 등 우체국 통해 3225만7140원 모금

  • 기사입력 : 2014-02-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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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2013년 한 해 동안 경남·부산·울산지역 474개 우체국을 통해 사랑의 동전 3225만7140원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

    모금된 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65명에게는 신학기 동·하복의 교복을, 60여 명에게는 학용품을 구매하는 용도로 전액 사용된다. 주머니 속 자투리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2007년도부터 시작된 ‘사랑의 동전 모금’ 운동은 우체국창구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2011년에는 1200만 원, 2012년 2100만 원, 2013년에는 3200여만 원으로 해마다 모금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모금액은 11일 부산지방우정청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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