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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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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완료

  • 기사입력 : 2019-04-24 1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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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에 걸쳐 대상시설 7개 분야 중 위험시설 396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대체로 관리상태가 양호하였으나, 155개 시설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견되었다. 이중 가벼운 현지시정 시설이 59개소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96개소의 보수·보강 대상 중공공시설은 예산을 반영하여 조치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위험해소가 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은「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 20명을 추가 구성하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공무원 725명, 민간전문가 264명, 공사·공단·안전단체 84명 총 1073명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읍면동장 16명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29명을 초청하여 ‘2019년 자율안전점검 실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독주택 35,000개와 공동주택 20,000개에 총 55,000부의 자율안전점검표를 각 집집마다 배부했다.

    다중이용시설의 업주, 시설주 등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게시하는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4개의 유관단체*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30명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자율안전점검을 안내 및 점검표를 게시했다.

    * 밀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대한숙박업 밀양시지부, 한국목욕업, 밀양시지부, 한국유흥단란주점 밀양시지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박일호 시장, 김봉태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였고 특히 김봉태 부시장은 매주 2회 대진단 추진상황 보고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여 대진단 점검결과와 개선사항,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평가와 반성을 통하여 내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봉태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마무리 되었지만 예측불가능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매순간 경계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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