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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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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초, 세계책의 날 넘어 봄날의 책으로~

  • 기사입력 : 2019-04-24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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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가람도서관 세계책의 날 및 봄날의 책 주간 운영

    밀양초등학교(교장 노형준) 솔가람도서관에서는 4월 24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약2주간 세계책의 날을 즈음하여 [봄날의 책] 주간을 운영한다.

    매년 4월 23일은 세계책의 날로 도서관마다 여러 행사를 준비하여 기념하고 있는데, 솔가람도서관에서는 새 학기 적응을 마친 학생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의 넓은 전면유리창을 활용하여 ‘내가 생각하는 독서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스티키리프에 적어 붙여 책나무를 완성하고, 감성 충만 6학년들의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윈도우마커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유리창을 채우도록 했다. 또 독서명언이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도서관을 방문한 전 이용자에게 나눠주고 행운상품으로 미니꽃화분을 나눠주었다.

    행사를 지원한 김미향 책이모(밀양초학부모도서관봉사회) 회장은 독서명언 포춘쿠키를 받고 기대에 부풀어 열어보는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고를 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아이들이 도서관을 늘 즐거운 곳으로 생각하는 것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솔가람도서관에서는 세계책의 날 행사가 당일 행사로 그치지 않고 [봄날의 책] 주간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책놀이 도서관활용수업, 3나라 3작가 그림책전시, 원화전시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포춘쿠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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