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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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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과학교육원,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25일
초·중등 분과 출품작 212팀 출전…심사 결과 5월 8일 발표

  • 기사입력 : 2019-04-25 16: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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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명을 알면 새로운 세계가 보입니다. 발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보세요.”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유창영)은 25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달리 단일 부문, 초·중등 분과별로 열렸으며 지난 3월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79개교 220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과 발명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지난 1979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생활과학, 자원 재활용, 학습용품 등의 작품이 고루 출품되었으며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3D 프린터 등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작품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활동 및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심사위원들은 이들 작품들의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였으며 심사 결과는 5월 8일 발표하고 5월 9~11일 사흘간 입상작을 전시한 후 시상식은 5월 15일 개최할 계획이다.

    입상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21개 작품은 향후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1위 대통령상)에 출품해 전국의 우수 발명 작품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유창영 원장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과학 발명교육을 장려해 경남의 미래교육이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제41회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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