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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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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술학교, 2019학년도 창의적 특색활동 미래의 나를 만나다

  • 기사입력 : 2019-04-25 1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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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나를 만나다, 전문예술인과의 만남

    창원예술학교(교장 박정희)는 4월 24일(수) 오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미래의 나를 만나다, 전문분야 예술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음악과(2학급, 총38명)에서는 초대가수 ‘사이’를 초빙하여 지혜의 바다 2층 지혜마루에서 전문가 중심의 1부 공연을 열었고, 초대가수 ‘사이’는 기존의 공연과 연주방식을 깨는 신선한 이벤트로 창원예술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학생들은 인간과 세상을 연결하는 예술인 음악으로 자신만의 세상은 어떤 것일까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했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 꿈꾸는 시간이기도 했다. 

    한편, 미술과(2학급, 총30명)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반달’ 대표이사 ‘류수환’ 교수와 디자인 ‘지드’의 대표 윤상식 이사를 초빙하여 미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엿들을 수 있었다. 1부 행사로 창의적인 미술적 사고방법, 미술의 다양한 직업분야 소개, 최근 미대 입시 등을 주제로 질문과 대답이 있는 열린 강의가 진행되었고, 2부 행사에서도 창원예술학교 미술 교사와 미술 실기 강사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및 교사 추천서 작성방법, 최근 입시동향과 실기 지도방법에 대한 토론과 세미나가 진행되어 입체적이고 심층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관심분야에 궁금증을 품고 있던 3학년 학생들은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사들 또한 현장 전문가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교와 현장 간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창원예술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창원예술학교와 지혜의 바다 도서관의 원활한 소통과 사전협의로 이번 행사의 깊이와 효과가 배가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창원예술학교는 2019학년도 이번 첫 창의적 특색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총 4번의 창의적 특색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도를 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창특-음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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