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복(오른쪽 세 번째)본부장이 강현병(왼쪽 세 번째)대표에게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중진공 경남동부지부 제공/
김해 한경티이씨(주)(대표 강현병)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하는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장덕복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부권본부장은 지난 6일 지르코늄 화합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경티이씨를 방문해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중진공은 투자 형식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한 기업이나 대출금 출자 전환을 통해 발행된 기업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등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지원, 관리하고 있다.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면 창업 투자회사 등과 연계된 추가 투자나 경영컨설팅·마케팅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덕복 본부장은 “패밀리기업 지정을 통해 지원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며, 중진공과 지원기업 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유대감을 조성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경티이씨가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면서 중진공 경남동부지부에는 패밀리기업이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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