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청년회(회장 서진철)는 지난 11일 밀성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제8회 내이동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이동풍물패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오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기관·단체와 많은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효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진철 내이동 청년회 회장은 “부모님은 하늘로부터 받은 최고의 선물이다” 라며, “올해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서 더 큰 감동을 주는 행사로 거듭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이동청년회는 관내 13개소 경로당에 라면과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종일 내이동장은 “꿈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내이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