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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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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연가길에 농산물 판매장, 카페 운영한다

  • 기사입력 : 2019-05-12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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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철)는 12일 연가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초동 연가길에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및 연가길 카페를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연가길 카페는 초동면 차월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며,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초동면민이 직접 농사지은 오이, 가지, 파프리카, 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초동 연가길은 먹을거리가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운영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카페는 연가길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만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차월마을 주민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잡초 제거, 꽃양귀비 보식, 금계국 파종 등 아름다운 연가길을 가꾸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판매장과 카페를 운영해주시는 차월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을 코스모스 축제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판매장과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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