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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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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갑 전 도의원, 김해시장 출마 선언

  • 기사입력 : 2014-02-17 15: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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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갑(새누리당) 전 도의원이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17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역적으로 사분오열되어 불균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김해를 '하나의 김해'로 통합하고, 그 시너지 효과로 모든 시민들이 두루 공평하게 잘사는 김해로 만들자는 소명감을 가지고 김해시를 인구 100만의 명품 자립형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김해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는 인구 53만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가 되면서 산업,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의 기본 구조가 바뀌고,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졌지만 지도자들은 오히려 시민들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의 인물들이 아직도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열된 김해를 통합하고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 기반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김해경전철 2호선 건설, 창원지법 김해지원과 창원지청 김해지청 유치, 가야문화관광 타운 조성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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