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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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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대동 행복 프리마켓’성황리에 마쳐

  • 기사입력 : 2019-05-13 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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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상남면(면장 김병진)은 대동행복가꾸미(대표 오정화)에서 주관한 ‘대동 행복 프리마켓’이 지난 11일(토) 예림대동타운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인 ‘대동단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예림대동아파트 주민과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을 교환·판매하여 자원의 순환과 공유 문화를 확산했으며, 아나바다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여 주민에게 소소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또한 판매에는 어린이, 청소년들도 참여하여 색다른 경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오정화 대동행복가꾸미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주민들이 찾아주셔서 조용했던 아파트 단지에 활기가 더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행사참여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동행복가꾸미 오정화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동행복가꾸미는 10월에도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기체조 교실과 매월 1~2회 행복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0513 대동 행복 프리마켓’성황리에 마쳐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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