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곽병희)는 지난 4월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결정한 “이웃찾아 골목골목” 사업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웃찾아 골목골목”은 내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일)와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내이LH아파트 취약계층 187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내이동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욕구와 문제점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병희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혹시 소외된 어려운 계층이 있는지 살펴 행복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