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 기사입력 : 2014-02-18 1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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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우수한 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인 10월 2일부터 9일까지를 제외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해당예산 소진시까지) 타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관내 유료관광지와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된 여행사에 내국인 1명당 당일관광은 5천원, 숙박관광의 경우 1박은 1만 원, 2박은 2만 원을 지급한다.
또 50명 이상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도 기준액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