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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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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법원, 내달 신안동 신청사로 이전

10일부터 업무…지검은 9월 이전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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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다음달 10일부터 신안동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19일 진주지원에 따르면 새청사는 지난해 12월 19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현재 내부 설비작업 마무리 중으로 다음달 4~8일 5일간 이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주시 신안동 옛 도립직업전문학교에 들어선 신청사는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해 2년 2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다. 지원의 신청사는 지난 1973년부터 상대동 청사를 사용한 지 40년 만이다.

    진주지원 옆에 공사중인 창원지검 진주지청 신청사는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9월께 이전할 예정이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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