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4일 (수)
전체메뉴

‘AI 확산 우려’ 창녕 3·1민속문화제 연기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   


  • 매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던 전국적인 문화행사인 제53회 3·1민속문화제 행사가 연기된다.

    이는 행사를 주최하는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에서 경남도와 창녕군의 AI 방역에 따른 지역문화행사 자제 권고를 받아들여져 결정됐다.

    창녕군은 인근 밀양시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가축방역대책본부장을 군수로 격상, 9개의 이동통제초소로 확대 운영하면서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긴급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남도 (축산과)의 AI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문화행사의 자제를 권고한 내용을 행사 주최측에 전달, 천연기념물 198호 따오기 복원사업과 지역의 양계·오리 농장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연기를 요청했다. 김병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