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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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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감동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22일 오후 3·7시 함안문예회관

  • 기사입력 : 2014-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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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22일 오후 3·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지난 2006년 공연 이후 8년 만인 2014년에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 다시 올려지며 기존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고, 오디션을 통과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7명의 아역배우들이 가세했다. 또 주인공인 대령과 마리아 외에 등장인물들의 각 캐릭터의 비중을 높여 드라마의 긴장감을 부각시켰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백미는 시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My Favorite Things’ 등은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마리아 역은 오페라 및 팝페라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수 박기영과 뮤지컬 ‘엄마 The Memory Show’, ‘넌센스’ 등에 출연한 최윤정이 맡았고 폰 트랍 대령 역은 뮤지컬 ‘레베카’, ‘쌍화별곡’ 등에 출연한 박완이 연기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문화사랑회원 1만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함안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 문화체육시설사업소(☏ 580-3605).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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