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소규모 유치원이 모여 북적북적한 5월 체험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진주체험분원(분원장 김혜숙)은 소규모 유치원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5월 17일(금) 창녕 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체험활동은 창녕지역 9개 소규모 유치원 80여 명의 유아들이 모여 ‘더불어 행복한 체험부스(신기한 나라, 맛있는 나라, 과학나라, 아트나라, 만들기 나라, 마술 나라)’를 체험하며 북적북적한 하루를 보냈다.

과학 나라에서는 식초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요술 풍선’실험을 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길렀고, 마술 나라에서는 빈 공책에서 그림이 나타나고 색이 칠해지는 마술, 자꾸자꾸 길어지는 신문지 등 신기한 마술을 관람하여 환호했다.

진주체험분원 특색과제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체험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참여 교사 및 유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6월에는 밀양 지역 유치원을 방문하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