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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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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선거 출마/ 강부근 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초일류 통영 만들기 밑거름 될 것”

  • 기사입력 : 2014-02-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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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부근(새누리당·67·사진) 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이 19일 통영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소장은 이날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시 경영에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시장이 되어 브랜드 통영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관료출신 시장은 관료문화에 젖어 소통의 통로가 좁아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다”며 “지금은 비관료출신 시장이 필요한 때이며,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면 통영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구상중인 통영시정 5대 정책으로는 창조경제, 수변, 복지, 관광, 안보정책을 내걸었다. 5대 주요 공약으로 △강구안, 동호안, 북신항, 죽림항, 인평항을 각각 테마항구로 개발 △미늘~정랑항 수로 연결해 바닷물이 흐르는 내천으로 복구해 수질개선과 관광효과 극대화△원문고개에 운하 건설 △60~70대 ‘신 중년’세대 지원책 마련 △영유아 편의, 청소년 문화,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존 건설을 내세웠다.

    강 소장은 통영출신으로 통영문화원 부원장, 제4대 충무시의원, 통영축협조합장, 통영시 재향군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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