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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실시

  • 기사입력 : 2019-05-27 15: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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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기)와 등불봉사단(은혜교회, 단장 안병우)은 지난 26일 당뇨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양모씨(74세) 가구를 찾아 집 청소를 실시했다.

    양모씨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삼문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등불봉사단원은 집 내부와 냉장고 등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했으며, 1톤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과 옷가지들을 수거했다.

    등불봉사단은 매월 밀양시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빛날 수 있도록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밀양시 제공

    0527 취약계층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실시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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