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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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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제27회 경남자연관찰탐구대회‘성황’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23개 팀 46명 참가…4일 개최
자연현상 관찰.구 결과 보고서 제출…창의적 방법 등 판단
최우수 1팀, 금상 2팀, 은상3팀, 9월 21일 전국대회 참가 예정

  • 기사입력 : 2019-06-04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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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유창영)은 4일 제27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를 진주시 강주연못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진주시 강주연못생태공원으로 연꽃이 유명한 곳이며 각종 수생식물과 고목들을 만날 수 있는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동일학교 2명으로 팀을 이뤄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 및 탐구를 통해 체득한 과학적 이해와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는 경남지역 시.군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23팀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관찰을 통한 비교 능력 및 자연현상을 종합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식물과 생태연못 주변 생물을 관찰 한 후 관찰?탐구 결과를 글이나 그림을 통해 관찰 보고서로 작성해서 제출했다.

    학생들이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심사는 통합적인 주제가 관찰?결과 보고서에 잘 반영됐는지 탐구 방법 및 접근 방법이 창의적으로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은 9월 21일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유창영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탐구 수행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자연관찰대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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