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경상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 기사입력 : 2014-02-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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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간호학과 제2기 졸업생 40명 전원이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지난해 제1기 졸업생에 이어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합격자 대부분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명 대형병원에 다수 취업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중부경남지역 최초의 4년제로 설립된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철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 왔다.
경상대학교도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100% 합격했다. 경상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월 24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고시에 재학생 70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1%였다.
간호학과는 지난 2012년 국가고시에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 1명이 아깝게 탈락해 합격률 98.7%였던 것을 제외하면 최근 몇 해 동안 연속으로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유경·정경규 기자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