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3일 (화)
전체메뉴

산청군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지원

  • 기사입력 : 2019-06-10 16:08:32
  •   
  • 산청군은 7일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27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산청군재난취약계층지원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세대 등 3년간 8600세대에게 2억8700만원의 군비 예산을 지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사실상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이 완료돼 조금 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안전1등 도시 산청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지원(20190610).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