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지난 12일,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이상만)에서 1천 500만 원, 사단법인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박태상)에서 200만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는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밀양지역 관내 중·고교생 167명에게 총 1억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17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현재까지 총 4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해 오고 있다.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는 건전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회원 1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10월부터 밀양시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를 시로부터 위탁받아 밝고 깨끗한 도심 경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만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매년 장학재단에  우수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교육 기부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뜻을 같이 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상 옥외광고물협회 밀양시지부장은 “밀양의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으며,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