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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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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한 고성’ 마을 愛 찾아가는 여성봉사로 어르신 함박웃음

  • 기사입력 : 2019-06-17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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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愛(애) 찾아가는 여성봉사단은 17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거류면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와 고성군 120자원봉사대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거류면이장협의회, 거류면주민자치위원회, 거류면자원봉사회, 진스튜디오가 후원했다.

    이날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천재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활동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 꾸밈봉사에서 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장수사진 봉사부스가 운영됐다. 2부 섬김봉사는 치매예방교육, 노래, 2인무, 색소폰, 율동체조 등 경로잔치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로 거류면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거류면 복지회관 야외에서 경운기, 예초기 등 농기계 수리봉사로 농가에 도움을 주었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자제품 수리, 보일러 정비, 전기점검도 진행했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20자원봉사대 등 여러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봉사 활동 전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일 때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광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총회장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고성을 찾았다”며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박지호 고성군120자원봉사대 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성군 제공

    6월17일 2019년 2분기 120자원봉사대&경남도 마을愛 찾아가는 여성봉사단 「합동봉사활동」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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