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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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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기사입력 : 2019-06-18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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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정범)는 지난 18일 전사포부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밀양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운동, 치매가이드북 안내 등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류정범 민간위원장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려운 분들의 고민과 고충을 듣고 상담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부북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부북면민들이 복지울타리 안에서 함께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북면(면장 김태성)은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매월 1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에게 복지서비스와 사업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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