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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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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회화·판화와 만남

창원 송원갤러리, 내달 3일부터 2차 소장전
이중섭·박수근·김기창 등 작품 50여점 선봬

  • 기사입력 : 2014-0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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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근 ‘빨래터’
    이중섭 ‘흰소’


    창원 경남스틸 내 송원갤러리가 오는 3월 3일부터 한국 근·현대 회화 판화를 중심으로 2차 소장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이중섭, 박수근, 김기창 등의 판화와 회화작품 5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이중섭의 ‘흰소’, 김기창 ‘태양을 먹은 새’, 박수근 ‘빨래터’, 전혁림 ‘마을’ 등 판화와 류시원의 ‘마산 앞바다’, 김경현의 ’봄날’ 등 회화 작품이 함께 걸린다.

    송원갤러리는 지난 2012년 11월 1차 소장전으로 지역작가의 회화와 조각품 80여 점을 전시했다. 이후 지난해 조영남 초대전과 ‘구십애·수레바퀴회’ 합동전을 열어 지역민에게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했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전시장에 들러 힘찬 봄의 에너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 문의 ☏ 274-2066.

    이문재 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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