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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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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택시와 해피트레인 투어가 만났다.

  • 기사입력 : 2019-06-20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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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9일,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사하는 ‘영동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삼랑진읍과 상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했다.

    해피트레인 투어는 교통소외 계층을 위한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밀양시가 제공하는 100원 택시 특별이용권으로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삼랑진역·밀양역·상동역까지 이동한 후 코레일이 제공하는 열차편으로 충북 영동군 관광지 일대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여행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100원 택시와 철도,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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