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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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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밀양농협 초동점 농업인, 치매파트너 되다

  • 기사입력 : 2019-06-20 1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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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20일, 남밀양농협 초동점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 교육을 받으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내용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쉼터 또는 외부 출장 강연으로 연중 상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창신대학교 여형남 간호학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증상, 치매 파트너의 역할, 활동내용에 대해 알아보며 치매파트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옹호적 태도를 확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0620  치매파트너 교육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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