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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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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 기사입력 : 2019-06-20 16: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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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회화면(면장 장근종)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김형수(76)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의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회화면은 전상군경 유공자 김형수(76세, 회화면 배둔리)씨를 시작으로 6.25참전 유공자 9명, 전상·공상군경 11명, 무공수훈자 1명 총 21명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근종 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희생에 비하면 작은 명패이지만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님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면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회화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왼쪽부터 장근종 면장, 국가유공자 김형수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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