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와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학교로 찾아가 청렴행복노리터 열어 전통놀이와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의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알리는 계기 마련

고성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목) 대성초등학교에서 고성행복교육지구 놀이지원 마을교사와 ‘고마리꽃 고성’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학교로 찾아가 청렴행복노리터를 열었다.

이날, 대성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렴이란?’무엇인지 몸으로 선보이는 구연동화를 시작으로 몸풀기 청렴플래시몹, 청렴 놀이, 청렴체험코너로 진행되었다. 앞선 6.12.(수) 대흥초등학교에서는 청렴 용어, 실천방법에 대한 설명과 ○× 퀴즈 풀이, 청렴 릴레이 놀이, 청렴 체험코너에서는 청렴핑거트리, 청렴부채만들기, 청렴컵만들기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성행복교육지구 놀이지원단 마을교사 배정 학교 놀이시간에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에 청렴의 가치를 녹여 청렴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청렴문화를 세워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과 마을교사 매칭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 중, 청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 4개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청렴 교육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권우식 교육장은 "청렴은 국가 경쟁력을 좌지우지할만큼 미래세대에게 이어져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 그 소중한 가치를 놀이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와 협력하여 교육과정과 연계·시도한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하여 청렴과 행복이 함께 만나는 고성행복교육지구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치며 미래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