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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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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7월 1일 자 일반직 정기인사 단행

  • 기사입력 : 2019-06-24 1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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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60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1명, 4급 7명, 5급 2명 등 총 201명이 승진하였다.

    김재기 창원도서관장과 손점숙 김해도서관장의 공로연수에 따라 손대영 정책기획관이 창원도서관장으로 전보, 정창모 행정지원과장이 신임 정책기획관으로 승진했다.

    4급 전보 인사의 주요 내용은 △김해도서관장 김언태 △평생교육급식과장 이삼이 △총무과장 이진철 △행정지원과장 석철호 △종합복지관장 이성섭 △정책기획관실 전석자 △교육연수원 이경구 총 7명이 전보 발령되었고, 5급 37명, 6급 99명 등 총 402명이 전보 발령되었으며, 신규공무원 3명도 함께 발령받았다.

    4급 승진은 △홍보담당관 허재영(재정복지과) △노사협력과장 서인호(창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재정복지과장 최형숙(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마산도서관장 황현경(창원도서관 문헌정보과) △시설감리단장 허금봉(시설감리단) △감사관 감사총괄 조상구(창원도서관 운영지원과) △교육연수원 장경미(양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7명이며, 지난해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된 2명이 5급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발표는 5급 이상 공무원과 분리하여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하여 지난 21일에 조기 발표하였다. 이는 승진, 급지 만기 등에 따라 생활근거지에서 원거리로 발령받는 6급 이하 공무원들에게는 업무 마무리, 주변 정리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는 반면, 교육정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5급 이상 공무원은 보다 신중한 검토를 통한 적재적소 배치를 위하여 분리 발표하였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업무능력 위주의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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