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초등학교(교장 김순임)는 6월 21일(금) 전교생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인 행복마을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설계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작년의 도예체험을 비롯하여 행복마을학교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맛보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유기농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맛있는 세상이라는 체험 주제인 제빵 만들기와 맥가이버의 후예인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년군별로 진행되었으며 저학년은 지혜의 바다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여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인 선생님과 친구와 같이‘함께 하는 책 읽기’를 실천하였다. 

그 외에도 외암초는 해마다 전교생이 찾아가거나 찾아오는 다양한 체험들을 전 교직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마을학교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이00 학생은 “매년 다양한 체험을 해서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아요. 중학교 올라가서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