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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행복한 시낭송」발표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06-25 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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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부북면(면장 김태성)은 지난 25일 주민자치프로그램「행복한 시낭송」발표회를 부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복한 시낭송」종강 발표회는 서목련 수강생이 이해인 수녀의『6월의 장미』를 낭송하면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늘, 혹은 때때로』(조돈연), 『내가 바라는 세상』(김점복), 『그리움 속으로』(하덕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아리랑 시낭송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인연서설』(김부근), 『옛날의 그 집』(김정갑), 『나의 조국』(권진태)을 낭송하여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어느 대나무의 고백』(이일미), 『마음의 수수밭』(허은숙), 『외할머니의 시 외는 소리』(이순영), 『불혹의 연가』(박인숙)낭송에 이어 어중희 강사의 『청사포에서』를 마지막으로 발표회가 끝났다.

    발표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간 수강생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김태성 부북면장은 “제9회 위양못 마실가세 행사에 재능을 기부한 수강생뿐만 아니라 이번 종강 발표회를 위해서 고생하신 어중희 강사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하반기에도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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