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기사입력 : 2019-06-30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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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경남도 행정협력부서인 산업혁신국과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일동 고성군 부군수,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김영관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재업 상이군경회 고성군 지회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박일동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하여 감사와 존경을 담은 명패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 연말까지 독립유공자 유족, 6.25참전유공자, 6.25참전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314세대를 방문해 대상자를 위문하고 명패 달아드릴 예정이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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