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진영여중 풍물동아리 진여소리 풍물패,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출전권 획득

  • 기사입력 : 2019-07-04 17:34:19
  •   
  • 경남 김해 진영여자중학교(교장 이상락) 진여소리 풍물패(지도교사 이호정)는 2018. 놀자! 즐기자! 함께하자! 학교예술교육 전통음악 한마당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여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진여소리 풍물패는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금상(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대상(대통령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생들이 연주하는 창원퇴촌농악은 매귀안택기원설의 축원걸립농악으로 나쁜 귀신을 몰아내고 이로운 신을 받아들여 가정의 평안을 축원하고자 하는 농악이다. 

    진여소리 풍물패 학생들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모여 연습하는 모습과 서로를 다독이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근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진여소리 풍물패의 상쇠인 김아영 학생은“작년보다 어려운 동작들이 추가되어 힘들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완성해 갈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남은 시간도 열심히 연습하여 대통령상을 꼭 받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이상락 교장은“연습 과정이 즐거우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기 마련이다. 학생들이 풍물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 본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사진1.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