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은 12일 오전 10시,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안전교육 및 혹서기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출근부터 퇴근까지 전체적인 경로를 통해 숙지해야 하는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작업복 착용을 강조했다. 또 열사병 및 폭염 예방 기본수칙과 건강수칙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였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요 활동분야는 관내 공공시설 주변 환경정비 및 소외계층 어르신 안부확인 등이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여름철 폭염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