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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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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학교특색사업의 결실 미래 한국체육 발전에 한걸음 가까이

  • 기사입력 : 2019-07-14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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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등학교는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2019. 04. 01.부터 수요일 “야간훈련 없는 날”을 정하여 본교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방과 후 수업(스포츠지도자자격증반 외 13개 과목)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선수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취미와 특기를 신장시켜 품성을 함양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준비와 경험을 가지도록 하였다. 

    본교 장성호(3학년) 학생은 방과 후 수업 스포츠지도자자격 준비프로그램을 통하여 꿈을 키우게 되었으며 2019. 한국 생활스포츠지도자 국민체육공단에서 실시하는 생활 스포츠지도자 시험에 응시하였다. 

    2019. 5. 11. 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필기고사에서 7개 과목 중 선택한 5개 과목에서 평균 6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합격하였으며, 2019. 6. 22.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실시한 실기 및 면접에 최종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에 장성호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원하는 일이 무엇일까’ 제 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경남체고 3년 간의 생활을 통해서 제 꿈이 확고해졌습니다. 다양한 체육 분야에서 많은 체육인들을 도우며 한국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그 꿈을 이루고자 끝없이 노력할 것이며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가 되어 한국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1인이 되겠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남체육고등학교 왕수상 교장은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 다른 특색사업인 유단자(태권도, 유도) 만들기 프로젝트도 효과를 발휘하여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유단자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면 좋겠고, 방과 후 수업을 성실히 수강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최종 합격한 장성호 학생에게 경남체육고등학교를 빛나게 하였으며 전교생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제시해주었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경남교육청 제공

    장성호사진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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