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6일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신청 사업지인 인당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선진지인 통영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견학을 다녀 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인당마을 주민들은 통영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부터 통영시 도시재생 사업과 주민협의체 운영사항 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청취한 후, 통영시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설명과 성공사례를 듣고 직접 현장을 견학하였다.

‘인당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와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대학과 선진지견학을 통하여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인당마을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교육 등 앞으로 여러 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