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선거/ 김영성 안사모 공동대표
“강한 경남 건설하고 새정치에 부응할 것”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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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새정치연합·64·사진) 씨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새정치연합(통합신당)으로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의 도정은 동서 간 지역갈등은 물론 불통 막가파식이었다”며 “강한 경남건설 재도약에 앞장서고, 새정치에 강한 경남건설 재도약에 앞장서는 법률행정가로서 새정치에 부응하는 참신한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공약으로 △조선·기계산업 세계화 및 해양관광 벨트 인프라 구축 △생태관광 정착 및 나노기술 관련 국제화 △농어촌 산업단지 조성 및 사통팔달 도로망 신설 △청년·주부 일자리 창출 및 어린이·어르신이 편한 안전망 정착 등을 내세웠다.
김 씨는 창신고와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철수를 사랑하는 모임(안사모)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 나선 적이 있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