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정범)는 동암부녀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우리 함께해요’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함께해요’는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부북면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밀양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운동, 치매가이드북 안내 등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류정범 민간위원장은 “마을에 찾아가서 상담을 하니 면민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 실감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찾아 뵙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은,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복지공무원과 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방문하여 복지서비스와 사업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가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