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외우산마을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열어
- 기사입력 : 2019-07-30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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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고성군 고성읍 외우산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가 열렸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극장시설 부재로 인해 영화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수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영화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고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내 고성읍 외우산마을, 삼산면 용호마을, 거류면 당동마을3곳이 선정됐다.
26일 열린 영화상영회에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삼산면 복지회관에서 영화 ‘친정엄마’, 9월 27일 저년 7시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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