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힐링공연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주말 가족 공연으로 ▲ 8월 11일(일) 오후 2시 아신매직의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현란한 마술쇼 <첨벙첨벙! 지혜의 바다에서>를 선보인다. ▲ 8월 18일(일) 오후 3시 화랑공오와 이끼밴드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주말을 시원함으로 물들일 스트릿댄스와 노래 앙상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 8월 24일(토) 오후 3시에는 창원 이룸의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 주말을 수놓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8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지혜밤바다 힐링공연도 운영된다. 

▲ 8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저글맨 오장욱의 마임과 저글링 퍼포먼스 <나이트 서커스>로 끝나버린 여름방학의 아쉬움을 달래고 ▲ 8월 31일(토) 오후 3시 다알림 예술단 <소리의 향연 2019>로 모듬북소리와 함께 더위를 힘껏 날려버릴 공연으로 지혜의바다의 시원한 항해가 있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로 더욱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8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지혜의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더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혜의바다 힐링공연은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방문·전화·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h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252-386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