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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이장협의회 현장견학 실시

  • 기사입력 : 2019-08-04 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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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면 이장협의회는 2일 고성박물관에서 제15회 마을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이하봉 동해면이장협의회장, 마을이장, 박용삼 군의회 의장, 천재기 산업건설 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당면현안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내고장의 역사를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황성균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고성박물관에서 소가야 이야기, 고성역사 전시 사진관람, 송학도 고분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봉 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이장들이 내고장 역사를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옛날 해상교역으로 명성을 떨치던 자랑스런 소가야 후예로서의 좀 더 자긍심을 가지고 마을대표로서의 역량을 강화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동해면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22개마을 주민의 대표인 마을이장들이 가야 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동네 보물인 동해면 내산리 고분군을 알아보는 기회로 현장견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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