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지역공동체 교동꽃지기(대표자 신대영)와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옥수)직원 14명은 지난 3일 교동일대에서 화단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교동꽃지기’는 도로변 및 유휴지 꽃길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2019년 3월 첫 출범하여 지난 4월 밀성초등학교 주변 유휴지, 교동램프 도로변 일원에 베고니아를 식재했다.

신대영 교동꽃지기 대표는 “일상에 지친 동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옥수 교동장은 “동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써주시는 동민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