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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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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프로그램 시범 운영

  • 기사입력 : 2019-08-06 1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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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은 경남형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형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사업은 7월부터 구만·회화·마암면 3개 권역보건지소, 진료소 등 5개 보건기관이 진료가 없는 날은 의사와 담당직원이 직접 마을과 가정을 찾아가서 1대1 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일, 사업 시범지역인 구만·회화·마암면 3개 권역 주민과 공무원 16명으로 이뤄진 주민건강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건강위원회는 각 권역별로 주민들의 선호도와 실정에 맞는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문제로 고통 받는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건강위원회에서 시행할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은 3개 권역 거점보건지소인 회화면보건지소가 고성군보건소와 연계해 사업의 전반적인 지원을 맡게 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접 보건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공공보건서비스 제공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프로그램 시범 운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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